[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리얼미가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새로운 핸드셋 12 프로 플러스(+)를 공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12 프로 플러스는 젊은 해외 사용자를 공략한 제품으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지난해 출시된 11 프로 플러스의 가격은 2799위안(약 51만원)이었다. 

12 프로 플러스의 경우, 0.5인치 센서와 3배 광학 줌 잠망경 렌즈를 결합해 사진 확대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한다. 

리얼미는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고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틈새 시장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