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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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당국이 여권을 대체하는 안면인식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가디언은 영국이 여권을 대체해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필 더글라스 국경수비대 사무총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호주와 두바이의 전자 출입국 시스템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며 "사전에 전자 여행 허가를 신청하면, 호주에 도착했을 때 여권을 꺼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영국은 안면인식 기술을 올해 일부 공항과 항만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며, 운용 결과가 좋을 경우 전국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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