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다일리엔 콜렉션 [사진: 이케아]
이케아 다일리엔 콜렉션 [사진: 이케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케아가 홈 트레이닝 전용 새로운 피트니스 제품군인 '다일리엔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다일리엔 콜렉션은 운동 매트, 원형 덤벨, 스텝업 보드 등 홈 트레이닝을 위한 19가지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수납공간과 실용적인 디자인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공기청정기, 무릎 보호대, 요가 스트랩, 블루투스 스피커, 마사지 볼, 슬리퍼, 판초 등 운동 보조 제품도 있다. 모든 제품은 집 디자인이나 가구에 잘 어울리도록 은은한 색상과 디테일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다일리엔 콜렉션은 이케아가 실제로 뉴욕, 시카고, 런던, 상하이의 가정을 방문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케아는 사람들이 헬스장을 기피하는 이유와 집에서 운동할 때 겪는 어려움을 분석했다. 

사라 파거(Sarah Fager) 이케아 디자이너는 "모든 사람이 체육관에 가는 것을 안전하거나 편안하게 느끼는 것은 아니며, 집에서는 공간적 및 시간적 제약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다일리엔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고 더욱 편리하고 동기 부여가 되는 운동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솔루션을 찾고자 하는 열망에서 탄생했다"고 전했다. 

다임리엔 콜렉션의 제품은 오는 2024년 1월 출시 예정이며, 6개월 동안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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