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사진: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사진: 카카오스타일]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가 1800여개 스토어 인기 상품을 최대 92% 할인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그재그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다. 프로모션 첫 날(11월 20일)부터 신규 가입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일 최고 거래액과 주문 수를 달성했다.

지그재그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2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로그', ‘아뜨랑스', ‘블랙업' 등 인기 쇼핑몰부터 ‘스파오', ‘미쏘', ‘젝시믹스' 등 패션 브랜드, ‘에뛰드', ‘메디힐', ‘롬앤' 등 뷰티 브랜드, ‘유닉스', ‘로지텍', ‘소니' 등 라이프 브랜드까지 총 1800여개의 스토어가 참여한다.

1주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특가 코너도 그대로 운영한다. 24시간 동안 겨울 시즌 신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하루 특가', 지그재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과 할인가로 선보이는 상품들을 한데 모은 '단독 특가' 등의 특가 코너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7일부터 4일간 총 1억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OX 퀴즈, 아이폰15· 디올 지갑 등 래플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겨울 시즌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블랙프라이데이는 판매자들에게도 연말 매출을 끌어올리고 신규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내년에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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