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진 편집 앱 픽스아트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 세트인 '픽스아트 이그나이트'(Picsart Ignite)가 추가된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그나이트를 통해 비디오, 이미지, GIF, 로고, 배경, QR 코드 및 스티커를 생성할 수 있다.

또 'AI 확장'(AI Expand) 기능으로 프롬프트(지시어)를 통해 이미지에 추가 세부 정보를 추가할 수 있으며, '비디오에서 AI 물체 제거'(AI Object Remove in Video) 기능으로 동영상에서 제거하고 싶은 물체를 제거할 수도 있다. 

더불어 'AI 스타일 전송'(AI Style Transfer) 기능으로 시각적 요소 전체에 예술적인 스타일을 적용할 수도 있으며, 'AI 아바타' 도구로 사실적인 아바타를 생성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호브하네스 아보얀(Hovhannes Avoyan) 픽스아트 설립자는 "픽스아트에서는 모든 사람이 창작자라고 믿는다"며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멋진 시각적 콘텐츠로 바꿀 수 있도록 이러한 기능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현재 픽스아트 이그나이트는 픽스아트 웹,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