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더 스테이션 모바일 앱  [사진: NASA]
스팟 더 스테이션 모바일 앱 [사진: NASA]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인 '스팟 더 스테이션'(Spot the Station)의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은 태양 빛이 반사되지 않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다. 이 앱은 정거장이 사용자의 위치 위로 지나가는 최적의 시간과 함께 하늘에 얼마나 오래 머물지, 얼마나 높이 있을지, 이동 경로 등을 알려준다. 

앱의 메인 페이지에는 다음 관측 시간까지의 카운트다운과 현재 ISS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구본 그림이 있다. ISS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전체 페이지 추적 뷰도 제공되며, 알림을 활성화해 머리 위로 ISS가 지나가는 순간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두 번째 페이지는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정거장의 위치를 제공한다. 이는 무료이며, 광고도 없다. 마지막으로 리소스 페이지에서는 ISS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팟 더 스테이션 앱은 현재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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