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와 크리스토프 스트레차(Christoph Strecha) Pix4D SA 최고경영자(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파블로]](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9/487965_454933_5219.jpg)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도심항공교통(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이 지난 5일 글로벌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 Pix4D SA와 ‘디지털트윈 핵심기술 협력을 통한 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Pix4D는 드론(항공), 초소형 RTK장비,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획득한 이미지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초정밀 3차원 디지털트윈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핵심 알고리즘과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UAM·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 데이터 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솔루션 활용 사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Pix4D와 파블로항공의 기술 및 솔루션을 융합한 디지털트윈 기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솔루션 응용 플랫폼 사업화 ▲Pix4D 기업 솔루션 공급 및 기술지원 등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Pix4D와 함께 혁신적인 비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파블로항공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