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카카오 계열 알뜰폰 회사 스테이지파이브는 야놀자와의 협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핀다이렉트 로밍’보다 한 단계 나아간 형태의 로밍 서비스를 기획 및 구축하고 해당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각사의 사업 확대 및 강화 기조에 따라 통신과 여행을 결합한 서비스를 설계할 계획이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통신과 여행을 결합한 서비스 설계를 위해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협력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