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사진: 셔터스톡]
소니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 카메라 센서를 공급하는 소니가 올해 아이폰 판매 성장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밝혔다.

소니는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수요 감소를 원인으로 언급하며 미국에서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애플 자체가 아이폰15 출시로 인해 성장이 기대되지 않는다고 전망과 일치한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 판매가 증가하지 않을 것이며 가을에 예정된 아이폰15 라인업이 출시되도 변화가 없을 것으로 말했다. 

게다가 근래에 아이폰 라인업의 센서에 대한 수율 문제에 대한 보도도 있었다. 

이는 아이폰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4800만화소 센서의 제조에 따른 요구 사항이 더욱 엄격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소니는 관련 입장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 분석가는 해당 센서 부문이 올해에는 이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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