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attNavarra 트위터]](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8/484513_451795_425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이 제작자가 자신의 게시물에서 AI 생성 콘텐츠 포함 여부를 공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 중이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현재 틱톡에는 비디오 업로드 전 '더 많은 옵션' 섹션 아래에 'AI 생성 콘텐츠'라는 새로운 토글이 나타났다.
이 토글을 클릭하면 새로운 팝업이 뜨는데, 크리에이터에게 사실적인 장면을 담은 AI 콘텐츠에 레이블을 지정해야 함을 상기시키고, 레이블이 제대로 지정되지 않은 콘텐츠는 제거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틱톡은 해당 토글이 콘텐츠 제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토글은 점진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 3월 틱톡은 콘텐츠 정책을 업데이트해 사용자가 비디오 캡션에 딥페이크 및 AI 생성 콘텐츠를 공개하거나 식별 스티커를 사용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인스타그램이 자체 AI 콘텐츠 공개 레이블을 작업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함께 책임감 있는 AI를 개발하고 콘텐츠가 AI로 생성됐을 시 사용자에게 명확하게 알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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