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루트컴퍼니]
[사진:업루트컴퍼니]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가상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 운영사 업루트컴퍼니가 지난해 9월 출원한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가상자산 구매 및 보관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업루트컴퍼니는 지난 3월, 한성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와 온체인 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온체인 데이터 애널리스트 과정을 개설하는 등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힘을 쏟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지표를 잘 분석하면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과 예측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루트컴퍼니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비즈니스에 직접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업루트컴퍼니에서 출시한 스마트저금통은 온체인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 구매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서비스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변동성이 심한, 단타 위주의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을 기술적으로 계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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