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웹크롤러 GPT봇(GPTbot)를 출시했다. 크리에이터들은 GPT봇을 활용해 콘텐츠를 홍보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오픈AI의 GPT봇으로 콘텐츠 제작자가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보도했다. 

먼저 콘텐츠의 온라인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GPT봇은 크롤링하고 스크랩한 콘텐츠를 오픈AI의 플랫폼에 게시한다. 

또한 GPT봇은 콘텐츠 제작자의 웹사이트를 검색 엔진에 노출이 잘 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GPT봇이 웹사이트를 크롤링하고 콘텐츠를 추출하면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GPT봇은 방대한 웹사이트를 크롤링하고 콘텐츠를 추출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나 트렌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끝으로 GPT봇이 크롤링한 데이터는 오픈AI의 챗GPT 등 AI모델에 활용돼 모델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