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이 양자컴퓨터 개발에 참여한다 [사진: JAL]](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7/483330_450893_202.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항공(JAL)이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운항 정비 계획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JAL은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기존 컴퓨터의 한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운항 정비 계획에는 항공기 기능 검증, 필요 수리 작업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장비 사용 상태, 직원 수, 마감 기한 등 고려해야 할 제약 사항이 많다. 과거에는 이러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최적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JAL은 숙련된 직원들의 전문 지식을 디지털화하고 계획 과정을 표준화하며, 자동화 및 가속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에이스타퀀텀(A*QUANTUM)이 이번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