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브랜드 로고를 새 마크에서 엑스(X)로 바꿨다 [사진: 일론 머스크 트위터]](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7/483327_450889_152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엑스(X, 구 트위터) 오너가 트위터 리브랜딩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 옥상에 거대한 'X' 로고를 부착한 가운데, 이 간판을 무단으로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패트릭 한나 건물 검사부 관계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간판을 설치하려면 계획 검토 및 승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시 공무원은 일론 머스크가 로고 설치에 필요한 허가를 받았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간판 설치에 대해 디파트먼트 오브 빌딩 인스펙션(Department of Building Inspection) 웹사이트에는 불만 사항이 제기되기도 했다. 여기에는 간판의 '@' 기호가 매달려 있어 추락 시 보행자에게 위험을 끼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X는 최근 iOS 앱에서 트위터의 상징인 파랑새 로고를 흑백 X 글씨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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