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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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안전 거래 서비스를 개편하고, 거래 가능한 신규 증권사로 KB증권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투자자 편의 확대의 일환으로 신규 증권사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삼성증권 계좌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 동일하게 증권플러스 비상장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보유 계좌를 연동하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여러 기업들의 비상장 주식을 바로 거래할 수 있다. 보유 여부가 인증된 매물의 거래 조건을 확인하고, 동일한 증권사 계좌를 보유한 고객 간 계좌 이체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KB증권 연계를 계기로 투자자 친화적인 UX/UI를 구현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다.

KB증권 연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8일부터 증권플러스 비상장 애플리케이션에서 KB증권 계좌를 인증하면 KB증권 온라인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주식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증권플러스 비상장 애플리케이션에서 KB증권 계좌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혹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증정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1위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2022년 기준 단일 MTS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인 KB증권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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