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첩보기관이 정보 분야에서 인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7/482235_450064_221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일 블룸버그는 인간이 인공지능(AI)보다 테러 방지 능력이 우수할 것이라는 영국 첩보기관의 주장을 보도했다.
영국의 비밀정보국(MI6) 부장인 리차드 무어(Richard Moore)는 인공지능이 테러 공격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인간의 영향력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훈련된 요원들이 새로운 질문을 제기하고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정부는 또한 테러와의 전쟁에서 자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지속적인 위협과 기술의 발전을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