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버추얼 챗봇 서비스 플랫폼 '캐릭터.AI'(Character.AI)가 투자자들과 추가 자금 조달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직 구글 직원이 GPT-3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AI는 유명인이나 역사적 인물들을 모델로 한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챗봇을 제공한다. 

월 구독료 청구 등 수익 창출 시도에 있어 자금 조달은 캐릭터.AI에게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다. 약 4개월 전에도 캐릭터.AI는 10억달러를 조달해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있다. 

한편, 캐릭터.AI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사용자 수는 1500만명까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