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칸(Dukaan)]
[사진: 두칸(Dukaan)]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전자상거래 회사 두칸(Dukaan)이 고객 지원 AI 챗봇을 도입한 후 직원 90%를 해고했다.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출시 첫날 리나라는 챗봇은 200개의 실시간 채팅과 1400개의 문의를 해결했다.

챗봇의 도입으로 고객 응답 시간이 단축됐으며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은 2시간 13분에서 3분 12초로 줄었다. 고객 지원 비용은 85%로 감소했다. 

이에 수미트 샤 두칸 최고경영자(CEO)는 "스타트업은 유니콘 기업이 되기보다 수익성을 우선시 해야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를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해고된 직원들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