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사진: 셔터스톡]
세븐일레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세븐일레븐이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를 '디지털 컬렉터 아이템'이라고 설명하며 NFT라는 용어를 정확히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약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NFT'라고 명시했다. 

이번 NFT가 발행되면 폴리곤(MATIC) 지갑에 저장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세븐일레븐 슬러피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제공한다. 슬러피는 얼음으로 만든 음료를 의미하는데, NFT를 발행받으려면 전용 웹사이트를 열고 원하는 맛을 컵에 따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 다음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이 따른 슬러피의 이미지를 NFT로 발행할 수 있다. 다만, 이 단계에서는 미국 전화번호가 필요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우리는 고객과 함께하기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키워드

#세븐일레븐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