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러셀 그룹이 윤리적으로 활용되는 조건 하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생성적 인공지능(AI)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원칙에 합의했다.
명문 교육 기관 연합체인 러셀 그룹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를 포함한 24개의 명문 대학으로 구성된다.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지침은 교직원들이 생성 AI 도구를 활용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윤리적인 활용을 보장하기 위해 자신들의 교수법과 평가 방법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들은 AI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협력할 의사를 표명했다.
러셀 그룹의 이번 합의는 교육 기관들이 생성적 AI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