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AI 산업 진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일본이 AI 산업 진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이 최근 도쿄 대학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AI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일부 직업이 AI로 대체되면서 보편적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AI 기술 발전으로 사람들은 더 많은 여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이 AI 교육용 프로세서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서 엔비디아를 능가하는 기업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일본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의지를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칩 생산을 3배로 늘리고 칩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그룹 창업자인 손정의는 일본이 모든 노력을 AI에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정의 창업자는 최근 AI 관련 벤처로부터 상당한 손실을 입었지만 AI와 관련된 새로운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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