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사진: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일본 금융업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전 직원에게 보급한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약 4만5000명의 전 직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 계정을 부여 받는다.

또한 이미 관리자와 다수 직원들이 AI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여러 제안을 제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오는 7월에 사내 아이디어톤(ideathon) 행사를 개최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토시타케 우시와타리(Toshitake Ushiwatari) 디지털 계획 부사장은 "AI를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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