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6/479907_448176_191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거의 모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관련 경력자를 채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90% 이상의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GPT를 능숙하게 다루는 경력자를 채용하고 있다.
인사이더는 인디드와 링크드인 등 채용 공고 사이트에서 기업들이 마케팅 전문가, AI 및 기계 학습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AI 모델 트레이너, 제품관리자, 교수 등 다양한 직군에서 GPT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GPT-4를 사용하고 있는 건강 기술 회사 라쏘MD는 AI 워크플로를 작동하고 생성 AI를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있는 새로운 성과물을 낼 수 있는 지원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여성 영양 회사 프로틴 밀크쉐이크(Protein Milkshake)는 이메일 자동화 마테킹 솔루션 클라비요와 GPT 을 다룬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고 있다.
스크래치(Scratch), 인터페이스.ai(Interface.ai) 등 기업들은 평균 연봉 12만달러(약 1억5626만원)에서부터 18만5000달러(약 2억4090만원)을 내걸며 AI 및 기계 학습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하나같이 LLM 경험이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한편 리처드 볼드윈 제네바 대학교 경제학 교수는 "AI가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당신의 일자리를 앗아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