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P모건 체이스 페이스북]](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6/479643_447937_114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 체이스가 인공지능(AI)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 및 분석 부문의 책임자를 임명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JP모건 체이스의 차기 데이터 및 분석 부문의 책임자는 테레사 하이첸레더(Teresa Heitsenrether)라고 보도했다.
하이첸레더는 JP모건 체이스에서 30년 이상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회사의 증권 서비스 부서를 감독했다.
포드햄의 가벨리 비즈니스 스쿨의 자문위원회에도 맡고 있는 그는 2012년~2015년까지 프라임브로커리지의 글로벌 책임자를 맡은 바 있다. 그는 회사에서 AI 업무 추진을 훌륭하게 이끌어 갈 것이라는 신임을 받고 있다.
미국 최대 은행중 하나인 JP모건 체이스는 AI 관련 업계 전반의 대대적인 추진을 주도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 에비던트에 따르면 올 2월~4월까지 JP모건 체이스가 광고한 AI 관련 사업은 3500개 이상에 이른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AI가 회사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AI 기술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생산성을 개선하고, 위험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