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빗코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한빗코 홈페이지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가 광주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한빗코는 광주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발급 확인서를 받은 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원화마켓 거래소로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이 한빗코의 변경 신고를 수리하면 한빗코는 고팍스에 이은 6번째 원화마켓 거래소가 된다. 원화마켓 거래소가 되면 한빗코 내에서 원화와 가상자산 간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한빗코에서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과 가상자산간의 교환, 거래만 가능하다.

현재 금융당국에 신고 수리된 27개 가상자산  거래소 중 은행과 실명계좌를 체결한 후 원화마켓을 운영 중인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개사 뿐이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