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피싱 공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피싱 공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의회가 딥페이크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보호하기 위한 법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딥페이크와 합법적인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어려운 문제라고 블룸버그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에서는 9개 주만 주로 포르노와 선거와 관련한 딥페이크를 규제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는 AI 붐이 일기 전인 2019년에 딥페이크 법안을 제정한 바 있다. 최소 4개의 주에서는 입법 과정에 있다.

현재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로 만든 매우 현실적인 오디오 및 비주얼 콘텐츠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제작한 성적인 딥페이크는 기존 법률에 위반되지 않으며 법적 구제 수단이 거의 없다.

딥페이크를 연구하는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의 레베카 델피노(Rebecca Delfino) 법학 교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가 아닌 이상 AI가 만든 가짜 콘텐츠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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