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로 편의점서 자율주행 서빙 로봇 판매[사진: GS25]
GS25, 업계 최초로 편의점서 자율주행 서빙 로봇 판매[사진: GS25]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25가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이달부터 수도권 약 9000여 GS25 매장에서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

이리온은 13개의 자율주행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폴라리스쓰리디의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적용돼 액체류를 비롯한 음식을 흔들림 없이 서빙하는 국산 로봇이다.

GS25는 중국산 로봇에 비해 기술력은 높지만 인지도가 다소 낮은 국내 강소기업의 판로도 적극 개척함으로 ESG 상생 경영을 첨단 산업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오프라인에서 누리는 디지털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실증, 연구하는 GS25 DX LAB점에서 이리온을 7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GS25에서 9월말까지 이리온을 구매하는 자영업자들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일시불 구매보다 부담이 덜한 36개월 렌탈 상품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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