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아카데미 [사진:고팍스]
고팍스 아카데미 [사진:고팍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바이낸스 아카데미와 함께 블록체인 대중화 교육의 일환으로 '고팍스 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고팍스는 고팍스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및 리서치 자료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낸스 아카데미 콘텐츠를 한국어로 번역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활성화하여 보다 현명한 투자자 문화를 육성하는 게 목표다. 

고팍스 아카데미는 오픈 이후 첫 번째 콘텐츠로 위임 지분 증명(DPoS)에 대한 소개 콘텐츠를 게시했다. 위임 지분 증명은 지분증명과 함께 작업증명의 대안으로 제시된 합의 알고리즘이다. 막대한 컴퓨터 전력을 사용해야 하는 작업증명과 달리 위임 지분 증명은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고팍스는 앞으로 바이낸스와 함께 교육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일까지 고팍스 가디언즈 1기를 모집해 현재 선발 과정을 진행 중이다. 고팍스 가디언즈는 대학교 내 블록체인 교육 세미나 기획, 블록체인 교육 관련 설문조사 진행 및 발표 자료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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