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분야 AI 활용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6/479221_447549_2729.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챗봇인 챗GPT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의료계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병원에서 AI 챗봇은 환자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부드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산디에고 캠퍼스의 연구자들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의료 전문가들은 챗GPT가 의사보다 더 정교하고 공감적이게 환자들에게 대답한다고 말했다.
챗봇의 답변은 의사보다 평균 7배 더 공감적이라고 평가됐다. 의료 전문가들은 585가지 시나리오 중 78.6%를 AI 챗봇의 답변을 더 선호했다.
그러나 챗GPT와 같은 AI 기술은 잘못된 진단을 내릴 수도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