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핀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6/479184_447511_2957.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청년도약계좌 출시일에 맞춰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 계산기’를 16일 선보였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며 도입을 약속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가입자가 5년 간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핀다의 청년도약계좌 계산기는 사용자의 나이와 개인가구 소득 정보를 바탕으로 청년도약계좌 자격 적합 여부를 간단하고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고, 은행별 우대금리를 비교해 만기 시 총 이자와 함께 수령하는 금액까지 계산해주는 서비스다.
핀다는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고 싶지만 복잡한 자격요건 파악과 이자 계산을 어려워하는 사용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는 사용자는 생년월일, 병역 이행 기간(병역 이행 시), 개인소득 및 가구소득 정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여부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사용자는 이렇게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청년도약계좌 신청 자격(▲만 19~34세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총급여 7500만원 이하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비대상자)을 갖췄는지 파악할 수 있다. 총급여 기준(총급여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 미지급)에 따라 정부 기여금 적용 여부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자신의 자격 요건을 확인한 사용자는 희망하는 월 납입금을 입력하고 은행별로 기본·우대금리를 비교해보면서 만기 시 수령하는 총 금액까지 확인해볼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는 현금흐름 관점에서 사용자들이 최신 정보를 편리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가입 과정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콘텐츠를 고객에게 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도약계좌 계산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한지, 어떤 은행에서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