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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이 올 가을 인공지능 안전성에 관한 대규모 글로벌 정상회의를 최초로 개최한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 정상회의는 주요 국가의 주요 기술 기업가 및 연구자를 소집해 인공지능과 관련된 위험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 이후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정부의 적절한 규제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일부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잠재적 위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으며, 이에 영국 정부는 이 분야를 리드하기 위해 노력 중이란 설명이다.
영국 정부는 ""AI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계속해서 개선시키고 있으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며 이는 민첩한 리더십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해당 정상회의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초대자 명단, 장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오픈AI, 딥마인드, 앤트로픽,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인공지능 규제가 전 세계적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동맹국과 함께 앞장설 포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