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6/478542_446978_464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버스 산업은 급격히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거래에서는 약 20억달러가 투자됐다고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맨킨지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산업이 2030년까지 최대 5조달러(약 6527조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올해 메타버스 순위권에 월간 8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가 들어갔다고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는 게임 내 자산의 소유권을 보장하며, 디플레이션 토큰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더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엑시 인피니티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분야에서 시가총액을 선도하고 있다. 더샌드박스는 10억200만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센트럴랜드는 9억500만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메타버스 분야에서 진행되는 토큰 거래의 대부분은 투기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경향이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한편, 메타는 코로나 기간 동안 메타버스 산업을 확장했으나, 2021년 말부터 2022년까지 시가총액의 77%에 해당하는 8000억달러(약 1044조원)을 잃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퀄컴 등 주요 업체들 모두 자사의 메타버스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