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AI 활용 교육 정책 수립에 나섰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6/478521_446959_124.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MMD 연구소가 챗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용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를 발표했다고 8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이 설문 조사는 15세에서 69세의 남성 및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간 실시됐으며 챗GPT나 마이크로소프트 빙, GPT API를 사용하는 라인 AI 챗-쿤(Chat-kun) 등 대화형 AI 서비스에 대한 사용 경험에 대해 물었다.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10%가 챗GPT를 사용했으며 6.1%가 빙, 5.8%는 챗-쿤을 사용했다.
직업별 챗GPT 사용률을 살펴보면 기업 경영직이 23%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22.5%로 기업 임원 및 관리자, 18.2%는 학생이었다.
직장에서 챗GPT의 가장 일반적인 사용처는 정보 수집, 아이디어 생성, 텍스트 및 비디오 요약이었다. 의외로 텍스트 및 비디오 요약이나 외국어 테스트 번역, 일본어 외 이메일 작성의 비율이 높았다.
대화형 AI 서비스의 사용 규제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회사에서 일하는 363명 가운데 60%가 있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