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바이주스(Byju’s)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모델을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일례로 바드리(Badri) 모델은 학습자가 어려워하는 개념을 사전에 파악해 지식의 빈틈을 해결해 주는 예측 AI 모델이다. 또한 학생의 학습 습관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권장 사항 및 시험을 제공한다.
매스GPT(MathGPT)는 수학 문제 풀이를 도와주며 학생이 어려워하는 특정 문제의 유사한 문제를 제공하고, 시각적 자료를 제공한다.
또 다른 모델인 티처GPT(TeacherGPT)는 AI 기반의 가상 비서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답변을 채점한다.
이러한 AI 학습 모델은 바이주스의 위즈(Wiz) 제품군 중 하나로, 매일 바이주스 수강생의 수백만 개의 질문을 학습한다. AI 학습 모델은 약 87%의 정확도를 보이며, 각각의 교육과정 내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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