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이냅소프트]
[사진: 사이냅소프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이냅소프트는 생성 AI와 OCR 기술을 결합한 웹 콘텐츠 저작 솔루션인 ‘사이냅 에디터 v2.17.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냅 에디터는 생성 AI와 OCR 연동 기능이 추가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문서 생성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작성할 문서 양식을 선택하면 AI가 자동으로 문서를 생성해준다.

프롬프트 입력을 통한 ‘AI에게 직접 작성 요청’ 외에도 이메일, 회의록, 제안서, 보고서, 마케팅 자료, 계약서, 공지사항 작성 등 업무에 필요한다양한 콘텐츠 초안 작성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작성된 초안 편집 또는 검토 단계에서 글 다듬기 및 맞춤법 수정, 줄여 쓰기, 길게 쓰기, 어조 변경, 글 형태 정리, 요약, 번역, 설명, 키워드 추천, 제목 짓기와 같이 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챗GPT를 필두로 구글 바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등 생성 AI는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한만큼 범용 인공지능 시대 도래를 앞당기고 있다”면서 “사이냅 에디터는 인공지능 문서처리기술을 결합해 보다 편리한 문서 작성과 편집에 대한 사용자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웹 에디터이다.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생산성을 강화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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