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AI를 활용한 꽃가루 알레르기 대응에 나섰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5/477845_446299_5725.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정부는 30일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내각 회의를 열고, 약 30년 내에 꽃가루 농도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30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일본 기상청에서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사설 기업들이 꽃가루 확산 예측의 정확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시다 총리는 "전후에 인공 목재림을 조성한 것이 꽃가루의 원천 중 하나가 됐다. 산림청은 이러한 스기인공림의 벌채, 재조성,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꽃가루 알레르기 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장기전으로 바라보고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