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광고주와 마케터를 위한 새로운 AI 기능을 출시했다고 블룸버그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광고주들은 간단한 프롬프트로부터 텍스트와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생성 AI를 활용해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마케터들은 생성 AI 기능을 사용해 제품 슬로건과 설명글 작성, 제품 이미지를 찾기, 이미지 품질 개선, 원치 않는 부분을 제거하거나 이미지를 덧입히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리 디쉴러(Jerry Dischler) 구글 부사장은 "AI는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한 AI 서비스는 매우 흥미로운 출발점"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구글의 정책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거짓 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AI 도구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다만, 생성적 AI를 활용해 만들어진 광고는 규제 기준 하에 승인되고, 추가적인 검토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