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Creator) 레스토랑에서 개발한 햄버거 로봇 [사진: Creator]](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5/476441_445071_61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월마트 소유 대형 할인점 샘스 클럽(Sam's Club)이 햄버거를 만드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햄버거 제조 로봇으로 고객은 주문부터 제조까지 직원이나 아르바이트가 아닌 로봇의 도움을 받는다. 로봇은 자동으로 소고기를 갈고, 패티로 자르고, 조미료를 추가하고, 구운 뒤 햄버거 빵 위에 얹는다.
햄버거 로봇은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구워지는 패티 온도까지 측정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해 재료의 상태를 파악하고 섬세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봇이 만든 햄버거 가격은 개당 6.72달러(약 8990원)다.
오자크 버거 리뷰어(@ozarkburgerview)는 틱톡 영상에서 "이런, 너무 맛있다"면서 로봇이 만든 햄버거를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의 점수를 주면서 햄버거 맛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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