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are-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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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자신만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애니원 AI 메이커'(Anyone AI Maker)의 사용 후기를 전했다.

이 플랫폼은 오픈AI의 API를 활용해 사용자가 무료로 자신만의 주제를 만들거나 게시하고 AI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기가진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에는 '아무것이나 먹는 음식 평론가', '강력한 용을 물리치는 방법', '완벽한 AI 음모론'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게시돼 있다. 

'아무것이나 먹는 음식 평론가' 서비스에 '비'를 입력하면 AI가 비를 자세히 분석하고, 가벼우며 물 같은 맛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자연을 연상시키는 요리로 시도해 볼 만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라면을 만드는 고집스러운 노인' 서비스에서 '시아버지의 실수로 부서진 며느리의 물건 때문에 부부가 싸우고 있는 상황'을 제공하면 AI는 노인이 라면을 완성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부부를 화해시키는 응답을 생성해 냈다.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려면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서비스 만들기'를 클릭하고 제목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해 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작업을 마치면 '게시'를 클릭해 AI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애니원 AI 메이커는 사용자가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플랫폼으로, AI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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