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4/474402_443129_2438.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 산하의 유럽 내 충전 네트워크 1위 업체 엘리(Elli)가 유럽 전역에 전기차 충전기 50만기 보급을 달성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엘리 충전기는 유럽 28개국 950개 이상의 공급업체를 두고 있으며,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운전자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 그룹의 자체 충전 네트워크 역시 지난 4개월 동안 충전기를 10만기로 확장하는 등 빠른 보급에 나서고 있다.
엘리 충전 네트워크는 유럽 전역에 일반적인 교류(AC) 충전기를 비롯, 약 3만3000개의 고출력 급속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플러그만 꽂으면 충전되는 새로운 플러그 앤 차지(Plug&Charge) 기술은 약 5000개소에서 제공된다.
엘리는 이 밖에도 고속도로용 급속 충전기와 야간 완속 충전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운전자는 개별적인 운전 및 충전 습관을 고려해 온라인과 앱을 통해 충전 요금 확인 등이 가능하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