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AI 활용 교육 정책 수립에 나섰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4/473615_442380_39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고노 다로 일본 디지털담당 장관은 일본이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공공 업무의 효율성과 디지털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챗GPT와 같은 AI 모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자 한다고 7일(현지시간) IT미디어는 전했다.
현재 챗GPT 등 대규모 언어 기반 AI 모델은 종종 부적절하고 무작위적인 답을 내놓아 섣부른 도입은 국가적으로 도전적인 문제이다. 예를 들어, "고노 타로 장관은 1971년에 태어났다"고 틀리게 말할 수 있다. 공공 분야에서 AI 도입은 신뢰성과 공익성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그럼에도 고노 장관은 AI도입이 업무 개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고노 장관의 발언에 대해 몇몇 정치인은 지지의사를 보냈다. 타이라 마사아키 의원은 "이탈리아는 개인 정보의 투명성 부족으로 챗GPT 사용을 차단했지만,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사아키 의원은 AI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가능하다면,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의 선진 기업과 기본 협약을 체결한 후, 회의록 작성과 같은 공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AI 활용 전에 사전 세부 사항을 작업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민간 부문에서 AI를 구현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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