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완속 충전기 '사이버볼트'(CyberVault) [사진: 테슬라]
가정용 완속 충전기 '사이버볼트'(CyberVault) [사진: 테슬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중국에서만 판매하는 가정용 완속 충전기 '사이버볼트'(CyberVault)를 출시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사이버볼트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해당 제품은 '테슬라 사이버볼트 홈 충전 서비스 패키지'로 판매돼 30m 케이블과 기초 공사, 설계 및 견적, 설치, 최대 12개월의 보증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이버볼트는 설치 및 분리가 쉽고 휴대할 수 있어 장거리 운전 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미국에서 테슬라 가정용 충전기를 1000달러 미만으로 설치하기 어려운 반면, 중국에서는 800달러(약 105만원) 정도에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현재 중국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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