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핀테크보안연구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4/473179_441983_1027.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디지털전환시대에 금융보안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한 ‘디지털금융보안 세미나’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핀테크학회 핀테크보안연구회는 핀테크 산업과 제도권에 진입하는 가상자산 시장의 보안위협에 최적화된 대응방안을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디지털금융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김정혁 핀테크보안연구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핀테크보안 세션과 디지털자산보안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성욱 금융감독원 검사기획팀 팀장이 ‘2023년도 디지털금융 감독 및 검사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고 핀테크보안 세션에서는 권오도 금융보안원 팀장이 ‘오픈뱅킹의 보안위협과 대응방안’에 대해 손장군 엔시큐어 이사는 ‘OPEN API-Application 위협관리 방안’에 대해 박진성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보안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대효 지니언스 상무는 ‘제로트러스트 이해와 구축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보안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린의 구태언 변호사가 ‘디지털자산사업자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가 ‘디지털자산 월렛의 보안 최적화’에 대해,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한국지사장이 ‘디지털자산 자금세탁방지와 불법거래 추적’에 대해, 손동식 시큐어시스템즈 대표가 ‘지능형 보안플랫폼 기반의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김정혁 핀테크보안연구회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커져가는 가상자산과 핀테크 영역이 융복합하면서 디지털자산이라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가 형성되는 가운데 기존의 금융보안도 변화되는 조류에 선도적인 디지털 보안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최신의 지견이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