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포티투닷 신임 부대표 [사진: 포티투닷]](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2/470714_439822_5511.jpg)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42dot)이 최진희 기술 그룹 리드를 신임 부대표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개발 조직을 이끄는 책임자를 부대표로 선임,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전략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최진희 부대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플랫폼, OS, 컴퓨터 네트워크, 로봇 자율주행,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 등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엔지니어다.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약 13년간 삼성전자 책임 및 수석 엔지니어를 거쳤고, 지난 2021년 포티투닷에 합류했다.
최 부대표는 “임직원들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이 목표에 부합되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술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