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 실천하는 실질적인 정부혁신을 통해 혁신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5일 ‘2022년 방송통신 정부혁신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 방통위는 혁신자문단 평가와 국민참여 플랫폼인 ‘온국민소통’을 통해 국민투표로 선정된 3건의 방송통신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시상했다.

사례별로 살펴보면 ▲최우수 ‘통신사 제휴 유료 부가서비스 고지강화 및 해지 절차 개선’ ▲우수 ‘정부와 민간의 콜라보레이션 - 크리에이터와 함께 디지털윤리 역량 키워요!’ ▲장려 ‘온라인피해 통합지원, 온라인피해365센터’ 등이다.

또한 올해는 과거와 달리 일상 속에 실천하는 실질적인 정부혁신을 위해 방통위의 모든 과·팀(방송통신사무소 포함)이 참여해 부서별 혁신을 실천했으며 그 중에서 5개 부서가 선정됐다.

그 외에도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거나, 부서원 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연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새롭고 도전적인 정책 추진에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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