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과 관련한 11개 학회의 학회장들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학회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학회장 자문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관련된 국내 주요 학회의 학회장으로 구성되며,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개발 등에 자문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자문단에는 행정, 정보화정책, 신기술 등의 분야에서 학술 연구를 주도하며, 정부정책 개발에 자문 하고 있는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개인정보보호법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등 국내 주요 11개 학회의 학회장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지난 9월 공식 출범 이후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으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담대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학계의 통찰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관련 정책 개발 과정에서 적극적인 조언과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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