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스뱅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12/466508_436001_405.pn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토스뱅크는 이달 13일 00시부터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연 4.0%(세전), 5000만원 이하 금액은 기존과 동일한 연 2.3%(세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고객들이 토스뱅크 통장으로 수시입출금 통장의 기능과 예금상품 수준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통장으로 카드 결제대금, 자동납부 금액 등 소액의 생활비부터 차량구입, 전세보증금, 주택구매자금 등 금액이 목돈까지 하나의 수시입출금통장으로 모든 자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연 4.0%(세전) 금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예를 들어 토스뱅크 통장에 1억원을 예치한 고객이 실제 적용 금리가 연 3.15%(세전)로 오르게 됐으며, 연간 약 74만원(세후)의 이자 수익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50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연 2.3%(세전) 금리가,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4.0%(세전) 금리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같은 날부터 토스뱅크의 정기적금 상품인 '키워봐요 적금' 금리도 0.5%포인트(P) 인상한다. 적금 만기 시에 고객들은 최대 연 4.5%(세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다만 13일부터 적금 신규가입 고객에 한해 인상된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예금상품에서 기대하는 고금리와 수시입출금 통장의 편리함을 담아 토스뱅크 통장 혜택을 한 단계 높였으며 이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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