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경영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당기순손실 4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 토스뱅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11/465855_435369_5433.pn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토스뱅크가 경영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당기순손실 4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 당기순손실 589억원 대비 113억원 줄어든 것이다.
토스뱅크는 3분기말 기준 고객수가 476만명, 10월말 기준으로 504만명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여신잔액은 7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4조3000억원 대비 66% 이상 성장했다.
충당금적립 전 이익은 3분기 185억원 흑자로 창사 이래 첫 흑자를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여신부문 고속 성장으로 충당금이 2분기 대비 233억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순이자손익은 1162억원이었으며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은 1719억원이었다. 당기순손실 중 충당금전입액(1334억원)이 차지하는 비중 약 80%다. 3분기 순수수료손익은 409억원 적자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중저신용자 포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모두를 위한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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