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 왼쪽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유미 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 (윗줄 왼쪽부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오동석 이사, 한국재정정보원 박용주 원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재수 원장, 한국고용정보원 나영돈 원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권호열 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종석 본부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류제명 추진단장.
아래쪽 왼쪽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유미 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 (윗줄 왼쪽부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오동석 이사, 한국재정정보원 박용주 원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재수 원장, 한국고용정보원 나영돈 원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권호열 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종석 본부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류제명 추진단장.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윤석열정부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30일 지능정보화, 디지털정부, 정보통신산업진흥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관련 정책‧연구 전문기관들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문지원기관 협의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지난 9월 공식 출범 이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구체적인 구현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은 AI·데이터, 일하는 방식 혁신, 산업생태계, 인프라, 서비스, 정보보호 등 총 6개 분과위원회가 작업 중으로 내년 1분기 쯤  발표 예정이다.

이번에 발족한 전문지원기관 협의회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을 포함, 중앙부처 산하 13개 전문기관 장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및 사업 기획 관련해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협의회 운영으로  민간에서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공부문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진 위원장은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기관과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만드는데 필요한 과정"이라며 "협의회가 형식적인 회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다양한 채널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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