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페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11/465772_435299_625.pn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계좌 지킴이’ 서비스를 이용한 선착순 10만명에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앱 ‘자산’ 탭에서 ‘계좌 지킴이’를 선택해 자산관리에 연결된 본인 계좌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고객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 지킴이 서비스에서는 내 계좌가 타인에게 도용돼 악용되고 있는지 사기 의심 계좌로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주고, 모르는 사람에게 송금하거나 중고거래가 필요한 경우에 상대 계좌의 사기 의심 계좌 여부를 조회할 수도 있다.
10만명의 사용자에게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 기회가 주어진다. 이 보험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금융 범죄를 대비할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보험은 1년 간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에 대한 손해를 1인당 1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 다음날로부터 1년이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본인 계좌가 사기 사건 등과 연루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통해 금융사기 사건에 대비해 마음 놓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